나의 그림
드로잉..
그리운꿈결
2010. 3. 21. 13:46
전철을 타면 항상 꺼내드는 크로키북..
손바닥보다 좀 큰 그런 크로키북을 꺼내들고 내키는 대로 드로잉을 하거나 나의 캐릭을 그리거나 크로키를 하곤 한다..
캐릭 연구를 할때도 있고...가끔은 바느질도 한다..ㅎㅎ 스케치를 할때도 있고 창작동화를 쓸때도 있고..
전철을 타면 어쩐지 집중력이 잘되는 것같다..
집에 있을땐 좋아하는 것이 주변에 많아서 오로지 그림에만 집중이 잘 안된다..
하지만 전철을 타면 잘된다..그리고 나의 선이 약간 떨림이 있는 선인데 전철의 흔들림이 나에겐 최고의 선을 선물한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