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시간

스케치..

그리운꿈결 2010. 8. 12. 08:14

스케치 수정이 생각보다 길었고 많았다..=_ㅠ;;

 

페이가 작은데도 이렇게 수정많은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 당황되고 조금 짜증스럽기도 했다..

 

간만에 하는 일이라 그런대로 마음 추스리며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았다

 

같이 하는 담당자가 나이가 어린 사람인데 코드가 잘 맞아서 같이 수다떠는 일이 많았었다...ㅎㅎ

 

같이 의뢰해온 출판사 흉보며 ..ㅎㅎ;;

 

그것도 이제 다 마무리가 되가는듯..채색하는 시간은 딸랑 일주일을 준단다..허거거걱!!!!

 

도저히 안된다고 했더니..담당자가 자기가 생각해도 도저히 무리일것 같은 생각이 든다며 해결책을 내놓았다

 

일주일씩 반씩 해주기로 그래서 총 이주일이 걸리는 셈..

 

그렇다면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원하는 그림재료가 없어서 헤매는 바람에 앞에 일주일을 거의 써버려서...큰일이다..

 

어쩌나...약속한 시간은 다가오는데 아주 큰일이다..

 

잘해내야 할텐데..그래야 다음일이 들어올 텐데..걱정이 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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