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시간

종로5가에서..

그리운꿈결 2010. 5. 22. 19:12

친구가 알려준 종로5가의 두산갤러리에서 하는 현대미술 강좌를 들으러 갔다

 

나름 괜찮았고 재밌었다..수업을 재밌게 이끌어 가는 것 같았다

 

이미 1부의 수업이 있었고 수요일부터 2부의 수업을 시작한다고 하는데 친구랑은 수요일부터 강의들으러 간거라

 

전 수업에 대해 말씀하실때는 무슨 말인지 도통 몰라하면서 들었었지만 나름 많이 본 그림들도 나오고 재밌었다

 

매주 수요일마다 무료강의라 지속적으로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는 가기 그러니깐 친구가 간다면 함께할 생각이다

 

친구랑 둘이서 그곳에서 대학로가 가까이 있다고 해서 걸어갔다..

 

정말 가깝게 있었다..신기신기~ㅎㅎ

 

워낙 길치라 그렇게 가까이에 길이 나오는게 참 신기했다..

 

간만에 대학로기행~ㅎㅎ 예전의 대학로보단 많이 쇠퇴했다고 해야할까나..좀 그랬다..

 

밤의 거리는 좀 다를까나..낮의 거리는 좀 별로였다..

 

친구가 주먹밥을 싸와서 맥도날드던가..이름 기억 가물가물하지만 암튼 그런 집에 들어가 음료한잔이랑 햄버거 한개랑 시켜 주먹밥과 함께

 

먹었다...그녀의 주먹밥엔 고기가...허거거걱!!난 고기 못먹는뎅..빼놓고 먹었다..푸힛~

 

거리 구경하러 걷고 또 걷다 떡복이가 먹고 싶다했더니 잘하는 가게가 있담서 말로만 들었담서 데려간 집은..-_-;;;

 

형편없었다...우엥ㅇ...친구가 말만 들었지 첨 들어가본담서 둘이 허거걱 놀라면서 괜히 2500원만 날린 것 같아 ..입맛버렸담서..우엥..ㅠㅠ

 

그러다 아이스크림 사먹었다..ㅎㅎ 역쉬~달콤쟁이가 맛있다니깐~

 

간만에 누가바먹을라했더니 편의점에 없더군...그래서 돼지바~ㅎㅎ

 

역쉬~돼지바 ㅎㅎ

 

담에 갈땐 내가 도시락싸와야 하는뎅..큰일..-_ㅠ;;;걱정..미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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